선배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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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유리 PD

제너럴리스트?
스페셜리스트?

60년 이상 전통의 신문사인 한국일보에는 신문기자 뿐만 아니라 디지털 콘텐츠 시대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 전문가가 있습니다.

특히 한국일보 PD는 디지털콘텐츠 제작의 선두에 서 있습니다. 영상을 만든다는 것은 정교한 건물을 짓는 것과도 같습니다. 전체적인 설계도를 그려내는 초기 기획 단계를 지나 설계에 따라 알맞은 재료를 짜임새 있게 쌓아 올려야 합니다. 한국일보PD는 종합적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한국일보PD는 콘텐츠 기획, 구성, 촬영, 제작, 홍보 전과정을 담당합니다. 또, 시사 이슈를 깊게 이해하고 출연자를 마음으로 이해하며 대화해하는 사람입니다. 이 때문에 한국일보PD는 제너럴리스트이자 스페셜리스트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일보에서 PD로 일하면서 가장 크게 배운 것은 뉴스 현장의 사람을 대하는 법입니다. 인터뷰이와 눈을 맞추고 그들의 이야기에 끊임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선배들을 보고 진심으로 들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한국일보PD는 짜임새 있는 영상에 진심을 담아 사람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영상을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지치지 않고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진심을 담은 영상을 만들 당신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