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기자
차별화되지 않은차별화되지 않은 콘텐츠는 선택 받지 못합니다. ‘거기서 거기’인 뉴스는 금세 소멸됩니다.
멀티미디어부 기자들은 차별화된 시각으로 독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에게 뉴스 현장을 보다 더 생생하고 세밀하게 보여주기 위해 항상 대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시각과 관점을 입체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 사진 기자의 역할은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는데 그치지 않습니다. 독자들이 뉴스를 더 쉽게 이해하고 정확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시각 자료를 제공할 의무가 있습니다. 카메라 셔터뿐만 아니라 녹화 버튼도 조작해야 합니다. 드론, 360도 카메라 등 필요한 모든 장비를 활용해야 합니다. 다양한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도 기본입니다.
독자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합니다.